01-1
01

원장 우치호  .

어려운 현실에서도 늘 한결 같은 사랑으로 관심가져 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보라매는 부모 잃은 아이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살펴야 한다는 이념으로 1951년 설립되었습니다. 오늘에 이르러서는 영유아 보육사업과 도시·산업화에 따라 파생된 가정파괴와 재해 등의 문제로 발생된 아동들을 보호·양육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개발시켜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라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동에 대한 단순한 수용보호가 아니라 기독교 교육을 통하여 건전한 인격형성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들을 통하여 건설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설립된 아동복지시설입니다.

오늘의 보라매가 있기까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보라매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여 주신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격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아울러 삶의 현실이 어렵고 힘겨운 생활속에서도 숭고한 인간애와 희생정신으로 우리 보라매 가족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쏟아 보살펴 주신 관계기관, 후원단체, 한결같은 후원·봉사자 여러분께 보라매 가족과 더불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가정의 고리가 끊어지고 사회윤리가 무너져 내리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 우리 보라매는 여러분들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길 원합니다. 또한 이웃의 어려움을 내가 겪는 어려움으로 여기면서 고통을 함께 나누는 참된 사랑의 실천자들이 되어 주신 여러분들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길은 우리에게 맡겨진 아동들을 건전하고 밝게 성장시켜 사회에 환원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도 복지의 창구역할을 담당하는 보라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보라매 가족을 위해 애정을 쏟아주신 관계기관, 후원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